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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팬티 바람으로 환경보호 선전에 나선 20여명의 남여들

환경보호는 사람들마다 항상 념두에 두어야하는 의식이자 상식이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팬티바람에 지하철을 탄 20여명의 남자와 여자들의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동시에 손에 여러가지 환경보호 어구와 구호를 적은 간판을 들고 환경보호 이벤트를 진행 하였다.

그냥, 팬티바람에 지하철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뭇사람들의 눈총을 받는것만으로 충분하게 저탄소 생활방식을 권장하자는 사상을 인식시키는데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이벤트 주최자의 말과 함께 현시대 사람들에게는 너도 나도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지 않으면 않되는 주요한 대목에 이르고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돌연적인 방식으로 환경보호를 선전하는것은 바람직한 행위가 아니라고 본다. 특히 중국은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유럽국가들처럼 개방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하는데 비추어 이렇게 갑작스런 방식으로 환경보호의식을 강조하련다면 그 효과는 역반응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어제 오후 12시좌우 광주2호선 만승위전에서 출발한 지하철 속에는 20여명의 팬티바람에 허벅지를 드러낸 남여들이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무시한채 책을 보거나 미니게임에 몰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요해에 따르면 이 남여들은 환경보호를 선전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고 주제는 저탄소 컨셉이라고 밝혀졌다.

방금 미국, 영국 등 나라의 여러도시에서 " 바지를 입지 않고 지하철 타기 이벤트 " 에서 계시를 받은 미스터 양은 이번 이벤트의 주최자이고 이런 방식으로 저탄소 생활방식을 채용하여 광주아세아스포츠대회를 맞이하련다고 설명하였다. 참가자 미스터 하는 " 이런 행위가 해외에서는 그냥 생활취미를 돋구어주기 위한 일이지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저탄소 리념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광주아세아스포츠대회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 라면서 흥분에 겨워 얘기하였다.

기자는 참가자의 몸에 여러가지 구호가 붙여있는것을 발견하였다. 미스터 량은 " 저탄소 경제야말로 지구의 해열제 이다! " 라는 구호를 써붙였고 일부사람들은 손에 " RESCUCE THE EARTH!(지구를 구원하자)" 라는 간판도 들고있었고 다른 한명의 유머감이 넘치는 찬가자는 " 저탄소 생활!! 끝 가지 벗을테다!! " 라는 어구까지 들고있었다.

참가자들은 솔직히 처음에는 좀 창피하였지만 " 지구를 구원하기 " 위한 행위이기때문에 체면이고 뭐고 다 버렸다고 실토하였다.

20여세의 광주 젊은이 오양은 " 지금 지구의 오염이 날로 엄중해져 우리가 계속 기존의 생활대로 나간다면 기필코 지구는 멸망할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리는 교과서에서 100번이상 말하는것보다 이런방식으로 선전하는것이 더욱 사람들의 인상에 남을것입니다. " 라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기자의 요해에 따르면 대부분 목격자들은 이상한 눈빛으로 환경보호 선전자들을 바라보았고 " 엄마, 저 언니는 춥지않아 ? 왜 바지를 않입는데 ? " 라는 꼬맹이의 의문도 자아냈다. 꼬맹이의 어머니는 기자에게 "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촬영하는것으로 보아 이는 한차례 CF촬영인거죠? " 라고 반문하였다.

중산기념당의 지하철 업무자는 기자에게 " 선전은 좋은 일이나 사전에 우리 회사와 교류를 하고 우리의 적극적 지원을 받으면서 해야지, 이렇게 갑자기 들이 닥치면 필경 공공질서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 라면서 유감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얘기하였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