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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야수와 사진을 찍으려다 생사10초를 경력한 여성유람객

여러가지 곡예단체가 늘어나고 야수들을 다스리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민간에 특히 주민들부근에 여러가지 형식의 동물표현 단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동물들 표현은 단순하게 원숭이가 재롱을 부리거나 강아지 고양이들이 여러가지 고난의도(?) 표현을 하는것외 가장 관람자들의 눈동자를 끄는것이 바로 호랑이 , 사자 등 " 백수지왕 " 들의 숨을 조이게 하는 표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야수와 사진을 함께 찍으려다가 생명의 위협을 받기까지한 사건이 발생하여 주민들의 화제에 열을 북돋아 주고있다.

야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는 자체가 자신의 목숨으로 도박을 하는것이라고 개인적으로 보고있다. 야수는 야수고 핏속에 흉악한 본성이 숨겨져있으며 아무리 훈련을 잘 시켜놓았다 하여도 절때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과 똑같은 수준으로 착각하지 말아야한다는것을 다시한번 권고하고싶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사진을 찍으려다 발생한 놀라운 장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어제오후 남안구4공리에 살고있는 진선생은 관련 매체에 하나의 동영상을 제공하였다. 동영상속에는 그가 양인거리 야수필드에서 목격한 한차례의 놀라운 사건이 담겨져 있었다.

10일 오후 1시30분경 한시간반동안의 동물쇼가 끝난후 주최팀에서는 " 야수와 사진한장 " 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하였다. Tamers 의 지휘하에 체격이 우람진 동북범은 사진포즈를 취하였고 호랑이의 머리, 몸둥이와 사지는 견고하게 고정되여있었다. 여러명의 유람객들은 표를 구매한다음 선후로 들어가 호랑이와 사진을 찍었다.

먼저 입장한 여러명의 유람객이 순리롭게 사진을 다 찍고 퇴장하였다. 그뒤를 이어 한명의 중년 여성유람객이 호랑이와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의외사고가 발생하였던것이다. 야수필드속의 한 철장이 갑자기 열리더니 그 속에서 1.3미터의 암사자가 뛰쳐나와 바로 여성유람객한테 덥쳤다.

" 아 "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심청색외투를 입고있던 여성유람객은 본능적으로 머리를 붙잡고 사자와 얼굴을 맞대려 하지 않았지만 이미 야수의 본능을 드러낸 암사자는 여성유람객의 머리와 등을 사정없이 긁어내렸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였고 줄을서서 사진찍기를 기다리던 유람객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암사자가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찰나 하나의 강철몽둥이가 사자의 입속에 들어갔고 Tamers 는 관건적인 시간에 치명적인 일격을 제지시켰던것이다. 그제야 몸을 일으키게된 여성유람객은 주위사람들의 부추김을 받고 안전한곳으로 호송되였다.

" 겨울이여서 옷을 두껍게 입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아니할경우 큰 인명사고가 날지도 모릅니다. " 라고 촬영작가 진선생은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사건 발생후 연출팀 담당자와 표현현장 관리자는 여자와 가족과 함께 부근의 병원으로 갔다.

어제 점심 기자는 사건발생현장으로 취재를 갔고 부근 업주들의 소개에 따르면 야수필드는 이미 며칠동안 연출정지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자는 동물표현현장 문어구에는 " 안휘성동물표현단 " 이라는 간판과 소개를 볼수있었다. 표값은 매인당 15원이고 소개에 따르면 본 표현팀은 상세기 70년대에 성립되였고 이미 북경, 진황도, 운남, 사천 등지에서 표현한 경력이 있으며 국제곡예절과 전국무술곡예절에도 참가한적이 있다고 밝혀져있었다.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야수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원인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로 나뉘여진다고 서술하였다.

1. 몸단장이 너무 선명하거나 기이할 경우 야수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수있고 부분적 여성들의 향수등 자극성 냄새는 야수의 이상한 반응을 초래할수있다.

2. 웨침소리, 눈부신 등, 폭죽소리 등도 야수들에게 불편한 느낌을 주고 습격을 받고있다는 착각을 주어 그들로 하여금 반격을 하게 유도한다.

3. 야수 본신이 피곤하거나 배고플때 제대로 만족을 받지 못하면 표현할때 극히 폭력적인 경향을 초래한다.

상술 원인외에도 야수는 야수인것만큼 집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처럼 사람들의 생각대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꼭 명심할것을 전문가들은 시민들에게 권유하고있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