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이야기

어머니를 후회하게 하기 위하여 PC방을 강탈한 19세 남자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대부분이고, 가끔씩은 부처님처럼 마음씨가 선량한 사람들도 종종 볼수 있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강탈행위를 진행한 남자에게 요구하는 돈을 다 주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지만 남자의 불안한 마음 때문에 목숨을 잃어버릴뻔한 PC방 여사장이 나타나 사회 화제거리로 되였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 선량 " 이란 단어는 늘 타인의 불신임을 얻고 다른 그 어떤 꿍꿍이를 꾸미는듯한 의심을 받기까지도 한다.

선량한 사람은 좋은 결과를 보기 마련이라고 늘 얘기하는데 실은 아래의 사건처럼 불행한 봉변을 당할때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 빨리 돈을 내놔! 돈 않내놓으면 너를 죽여버릴터다! " , 어제 새벽 5시좌우, 가선현라성거리 성서촌신민소구역의 한 PC방내에서 19세의 노모는 칼을 여사장의 목에 댔다. 여사장이 경찰에 신고할까봐 근심된 노모는 여사장의 목을 여러번 찔러놓은후 도망쳤다.

" 제가 강탈하는 목적은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것이고, 그가 저한테 돈을 주지 않았기때문에 저는 범죄를 하여 경찰들이 저를 체포한후 어머니가 후회하게 만드는것입니다. " 라고 어제 오전 10시30분경 노모는 체포되자 바로 범죄동기를 말하였고 이 원인은 경찰들로 하여금 크게 놀라게 하였다.

신민소구역의 PC방 여사장은 엽씨이고 고향이 려수경원이며 남편은 상해에서 일을 하고있으며 평소 그녀는 10개월이 지난 아이와 함께 PC방 내에서 먹고 잤으며 몇대의 컴퓨터로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다.

" 문열어! 문을 빨리 열어!! 나는 컴퓨터를 놀아야해! " 라며 어제 새벽 5시좌우 아직도 잠을 깨지 못한 엽모는 문두드리는 소리에 깨여났고 4층에 살고있는 단골 노모라는것이 확인되자 바로 문을 열었다. 노모가 컴퓨터를 놀기 시작한후 그녀는 다시 돌아가서 잠을 청했다.

" 빨리 일어나, 인터넷이 너무 느려 컴퓨터를 좀 봐줘! " 라고 반시간뒤 노모는 달콤히 자고있는 엽모를 깨웠다.

엽모가 잠옷바람에 나오자 노모는 바로 준비해두었던 비수를 그녀의 목에 대고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질렀다.

" 당시, 아직 잠을 깨지 못한탓으로 목에댄 칼에대하여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고 평소 아주 얌전한 그가 이렇게 하는것은 꼭 돈이 모자라기때문이라고 생각되여 그냥 100원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 라고 회억하면서 엽모는 아주 후회하였고 그녀는 기자에게 당시 자신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였다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면 뒷일이 없었을거라고 토로하였다.

엽모는 당시 노모에게 " 젊은이 당신의 이런 행위는 그릇된것이고 아직 젊었으니 돈이 필요되면 내가 빌려줄께... " 라고 타일렀다. 엽모의 선량함에 노모는 마음이 감동되여 칼과 돈을 모두 엽모에게 주었다.

엽모는 또 50원을 꺼내 노모에게 건네주면서 " 월급이 나오면 갚아도 돼... " 라고 말하고 잠자러 방으로 돌아갔고 노모는 계속 컴퓨터를 놀았다.

인터넷을 하면서 노모는 속으로 불편하다는 감이 들었고 세상에는 이렇게 마음좋은 사람이 없을꺼라고 판단하였다. 그는 속으로 자꾸 엽모가 휴대폰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다시 엽모의 방으로 돌아와 그가 자고있다는것을 확인한후 또 30원을 빌렸으며 엽모는 이번에도 대범하게 돈을 주었다.

돈을 손에 쥔후 노모는 엽모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는 답복을 받았으나 믿으려 하지 않았고 칼로 엽모의 목을 찔렀다. 피가 나오자 엽모는 손으로 상처를 움켜쥐였고 젊은이는 또 한칼찔로 엽모의 손을쯜렀고 한칼 한탈 연이어 찔러댔다.

그뒤, 노모는 손으로 엽모의 코와 입을 막아 한참뒤 엽모가 움직이지 않자 돈을 갖고 현장을 떠났다.

행운스러운것은 엽모가 죽지 않았다는것이다. 노모가 달아나는것을 확인한 엽모는 전화로 언니에게 구원을 신청했고 언니는 110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한후 엽모는 신속히 가선현제일인민병원으로 호송되였다.

병원 검진에 의하면 엽모의 몸에는 모두 5곳의 칼상처가 있었다. 목에는 두곳 칼상처가 있어 경부외상을 초래하였고 기관이 파렬되여 좌흉부도관이 파렬을 초래하였으며 왼손에는 2곳의 상처가 있어 중지신근기가 개방성 단렬을 초래하였으며 왼손바닥은 뚤림상이 있었으며 오른쪽 팔에도 하나의 상처가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주치의사선생님의 소개에 따르면 " 엽모는 아주 행운스럽습니다. 목에 받은 상처가 가장 치명적인다. 목의 앞부분부터 뒷부분의 뼈에까지 칼이 닿았는데 이제 0.5센티미터만 더 찔렀더라면 목숨을 잃을번했습니다. " 라고 행운스러운 엽모를 안위하여 주었다.

엽모가 명확하게 흉수의 체모특형과 도망친방향을 지적한탓으로 사건해명에 빠른 추진작용을 하여 몇시간뒤 라성파출소에서는 범죄혐의자 노모를 바로 체포할수가 있었다.

노모는 자신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모두 승인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것은 그가 어머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하여 강탈을 실행하였다는 범죄 원인이였다.

노모의 토로에 의하면 부모님들은 모두 사천에 있고 그는 전에 산동에서 막일을 하였으며 산동에는 친척들이 자신을 돌보고 있어 아주 제한을 받는다면서 가선에서 막일을 하는 고향친구와 연락하여 9월20일 가선에 왔다고 밝혔다. 갓 가선에 도착하였을때 그는 매달 700원인 월급이 낮다고 생각되여 하루만에 일을 그만두었다.

그뒤 매일 백수생활을 하는 노모는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돈을 송금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송금이 되지 않았다. 노모는 분노하여 강탈하려는 결심을 하였던것이다.

" 저는 범죄를 한후 어머니더러 후회를 하게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강탈후 고급스런 음식점에가서 좋은 료리를 많이 주문하여 먹은다음 돈이없다면 경찰들이 도착함으로 그때에 다시 범죄행위를 승인하려 하였지만 경찰들이 이렇게 빨리 저를 찾을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 라면서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명확하게 지적하였다.

라성파출소에서 경찰들은 노모에게 후회를 하지 않는가고 물어보자 그는 단연하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였지만 선량한 여사장에 대하여서는 깊은 송구함을 표현하면서 몇번이가 거듭하여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을 되풀이 하였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