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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어르신들의 허영심으로 변질된 " 명절인사 " , 80년대생들의 구정 " 피카소 " !!

명절인사가 " 비판대회 " 로 되는 상황을 느껴본적이 있는가?

무조건 뭐가 틀렸다고 비판하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우점을 과대평가하여 듣는사람에게 자책감을 느끼게 하는것도 일종 " 비판대회 " 라고 볼수 있다.

네티즌사이에는 저명한 예술가 " 피카소 " 의 이름을 본따 만든 단어 " 피 (피면할 피) 카 (집이라는 카) 소 (잠금이라는 소 ) " 가 유행되고 있다.

왜? 젊은이들이 명절기간에 일체 외부왕래를 단절시켰는가? 그 주요원인은 아마도 명절인사 대상인 친척 어르신님들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 월급은 얼마를 받고 있는가? " , " 결혼은 언제 하는가? " 라는 문제들은 참으로 현재 업을 이루고 가정을 만들어야 하는 80년대생들의 가슴에 칼을 들이대는 예리한 문제가 아닐수없다.

누가 많이 받고 싶지 않아서 그러고 있는가? 누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가? 세월의 흐름속에서 기회와 빗겨나가고 경제위기에 더불어 회사자체가 힘들어니지 현재상황에 이른것이 아닐까?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부자는 극 소수가 아닌가? 라는 질문도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명절인것 만큼 서로가 기쁜마음으로 며칠 지낼수있게 어르신님들도 일부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보이는 80년대생들의 주견이다. 80년대생 젊은이들의 편견적인 태도때문에 나타난 화제이기도 하지만 점점 더 금전적으로만 한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의 " 현실주의 " 가 반성할때가 되였다는 생각도 해보게된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 당신의 자식은 한달 월급이 얼마인가? " , " 남자친구가 생겼어? 언제 결혼해? " ... 어르신들의 " 관심 " 인사는 현시대 80년대생들에게 " 반감 " 을 사고 있다. 구정기간 친척/친구를 방문하여 좋은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상황과 반대로 일부 80년대생 젊은이들은 " 피카소 " ( 집에서 명절을 보내다. ) 생활로 어르신님들의 허영심 " 전쟁 " 을 피면하고 있다.

" 어느 집으로 명절인사를 갔는데 처음 물어보는 문제가 직업, 결혼이였어요. 장씨네집 아들은 공무원시험에 통과되여 한달 월급이 4,5천이고 이씨네집 딸은 돈많은 사장님과 결혼하여 집에 차만 하여도 4,5대 되네... 구정친척방문이 < 비평대회 > 로 될줄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저로하여금 주위에 잘나가는 사람이 너무 많고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가를 뼈속깊이 느끼게 하네요. " 라고 2009년 공무원시험에 탈락한 주씨는 2010년에 순조롭게 통과되기를 기원하면서 긴 한숨을 내쉬였다.

주씨는 현시대 명절인사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고 토로하면서 어르신님들의 허영심 " 전쟁 " 끝에 자신은 나머지 휴가일을 집에서 보냈다면서 실토하였다. 어릴적 친척방문을 하면서 세배돈을 받을때를 회상하면 슬픈 심정을 억누를수 없다고 흐려진 마음을 표현하였다.

현재, 80년대생들은 모두 자신의 직장에서 노력하고있고 장가들고, 시집갈 나이에 이르렀으며 모두가 주씨와 비슷한 고민거리로 머리를 앓고있다.

이우의 모 무역회사에 출근하는 진씨는 구정휴가기간에 모든 술자리를 거절하고 집에서 잠자고 인터넷하는 " 피카소 " 생활을 선택하였다. " 섣달 그믐날 부터 지금까지 줄곧 집에 있었어요. " 라고 진씨는 현황을 간단하게 소개하였고 " 친척방문을 하면 어르신님들이 늘 자신의 아들자랑 잘나가는 친척 자식들의 자식자랑으로 늘 머리가 아프게 되거든요. " 라면서 진씨는 집문밖에 나가지 않은 진실한 원인을 밝혔다.

현시대 명절기간 집에서 보내는 젊은 남녀들의 비례수는 85.1%를 초과하였고 수많은 명절기간 게시물을 도처에서 볼수있고 수많은 네티즌들은 80년대생들이 명절인사와 친척방문을 싫어하는 원인의 하나가 어르신님들의 " 허영심 전쟁 " 에 큰 압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