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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안해를 세준 중경남 ! 임대료가 지불되지 않자 살인을 해?

안해가 무슨 물건인가? 세를 놓게? 일전 모 지역에서는 남자가 자신의 안해를 다른사람한테 세를 주어 " 임대료 " 를 받아내는 한심한 사건이 발생하였고, 더욱 기막힌것은 " 임대료 " 지불이 연체되자 살인까지 하는 황당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는것이다.

사랑은 온정한 경제기초위에서 유지된다! 이는 변치않는 진리이다. 아무런 경제의 뒷받침도 없이 여자나, 남자나 모두 고통에 몸부림치게 될것이고, 먹을것이 없는 사랑이란 그어떤 감정보다 더욱 나약하고 쉽게 깨지는 물체이다.

상술현상은 중계인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을 하고 생활하는 부부들에게 더욱 그 잔인한 결과를 표현해준다. 중계인의 소개에 의하여 결혼한 부부는 더 심도깊은 사랑의 과정이 없고, 그냥, 묶어진 생활공동체이다. 이런 관계는 일단 경제기초가 흔들리고, 생활이 쪼들리게 되면 바로 가정구조해제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여자가 물질에 대한 요구가 높으면 그 결과는 더욱 엄중하다.

농촌의 로총각들이여, 사랑에 눈이 어두워 여자를 잘못 선택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성실하게 " 안해를 맞이 " 할것을 바란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매달 300원의 " 임대료 " 를 위해 중경남안구 협구진의 촌민 장모는 사적인 협의서를 체결하였고 안해를 다른사람에게 세주었다. 1년후 그는 몇달이나 지불지연된 " 임대료 " 를 거두어드리려고 말다툼이 벌어졌고 나중에는 칼로 " 임차인 " 을 찔러 죽였다.

중경완보의 보도에 따르면 장모와 안해 호계화 (필명) 는 중계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한후 1987년에 한쌍의 오누이를 낳았다. 그러나 농사일로만 생계를 유지해오는 이들 부부는 두명의 자식을 부양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2000년, 호계화는 이웃촌의 진용 (필명) 을 알게되였다. 진용은 딸이 1살때 안해가 죽었고 자체적으로 작은 장사를 하고있었고 가정조건은 장모네 보다 좋았다.

호계화는 진용을 안후 외도가 생겼고, 반달후 장모는 이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그뒤부터 안해와 치열한 다툼을 벌렸다. 호계화는 아예 진용주처로 이사했고 집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안해의 마음이 이미 변한것을 알게된 장모는 두 자녀의 양육비용을 핑게로 자주 호계화를 찾아 말다툼을 하였다 이 현상을 완전히 평정시키기 위하여 당년 8월의 모하루 진용, 호계화, 장모는 모여앉아 해결방법을 협상하였다.

결론적으로 쌍방은 일치한 협의를 달성하였고, 협의의 내용은 호계화와 장모는 이혼수속을 하지 않으나 진용집에 장기적으로 거주할것이고, 진용은 매달 " 임대료 " 300원을 장모에게 지불하기로 결정났다.

서면협의서가 체결된후 장모와 진용은 싸인을 하였고 그뒤부터 장모는 매달 진용한테서 거둬들인 " 임대료 " 로 다시는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평온한 생활을 보냈다

2002년 1월 장모는 몇달동안이나 " 임대료 " 를 받지 못한것이 의심스러워 사처로 진용과 안해 호계화를 수소문하여 돈을 받아내려고 동분서주 하였다. 그달 11일 점심 장모는 진에서부터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진용, 호계화 를 만나 바로 " 임대료 " 지불을 요구했고 호계화는 " 돈이 없다! " 라고 딱 잡아뗐다.

" 돈없으면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지! " 라고 장모는 돈을 받지 못하면 안해를 응당 집으로 데려가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가 호계화의 팔목을 잡고 강제적으로 집으로 데려가려 하자 호계화의 강렬한 반항을 당했다. 화김에 장모는 몸에 지니고 있던 비수로 호계화를 연속 3번 찔렀고, 호계화가 구원을 웨치자 곁에있던 진용도 한대의 참나무를 들고 장모를 치려하였다. 이를 맞받아 장모는 비수로 진용의 가슴을 힘껏 찔렀다. 진용은 당장에서 숨을거두었다.

살인사건을 저지른후 장모는 광주등지로 도망갔으나 금년 5월 고향에 돌아와서 친척방문할때 경찰들에게 체포되였다.




출처:
php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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