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이야기

버스에 오른 여자거지 울면서 구걸하다가 웃으면서 돈을 세?

날씨가 무더워지자 길거리에는 수많은 거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길바닥에다 글을 써놓고 구걸을 하는 거지들이 있는가하면 널판자에 몸을 엎딘자세로 고정시킨후 노래를 부르면서 구걸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버스에 직접 올라 구걸을 하는 거지는 종래로 본적이 없다. 이 거지의 연기력이 출중하다는것은 더욱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다. 일전, 모 지역에서 버스에 오른 여자거지가 몇분간의 울음 연기끝에 " 수입 " 을 챙기고 웃으면서 버스에서 내리는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길거리에서 거지를 만났을때 사람들은 거의 80%가 에돌아 지나가거나 피해간다. 그 원인인즉 이들은 진정으로 생활의 곤경에 빠진 가련한 사람들인것이 아니라, 전문 구걸생활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 페인 " 들이라는것이 그 주요원인이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하늘이 터져라 울면서 무릎꿇은상태로 구걸하여 마음씨 착한 사람들의 돈이 구걸사발안에 가득 쌓이게 되자 돌아앉아 웃으면서 돈을 세는 여자거지! 당일오후, 한명의 여자거지는 728선로 버스에서 오스카대상에 오를만한 " 연기력 " 을 보여주었고 그 대가로 " 거액 " 의 돈을 손에 쥐게 되였으며 사후 승객들은 너도나도 " 구원 행위 " 에 후회를 표했다.

당일오후, 한명의 블루상의를 착용하고, 검은 반바지와 하나의 망가진 안경을 건 중년 부녀가 홍산광부둔역전에서 728선로버스에 올랐다. 버스에 오르자 바람으로 대성통곡하면서 " 여러분, 여러분 저의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로인은 바로 죽게 되였으나 돈이 없어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 라고 얼굴에 눈물범벅이 되여서 꿇어앉으면서 머리를 바닥에 조아리는 한편 앞으로 행진하였고 승객들은 바로 너도나도 돈을 구걸 사발안속으로 넘어주었다.

승객들로 하여금 꿈에도 생각지 못하게 한것은 여자거지는 행진하여 버스의 뒷좌석 끝에 도착하자 바로 앉으면서 울던얼굴이 갑자기 웃는 얼굴로 변화하였고 만족한 표정으로 구걸사발안의 돈을 세기시작하였으며 바로옆의 한명의 승객에게 웃으면서 " 너는 왜 돈을 주지 않니? " 라고 물었고, 어이없는 물음에 승객은 " 난 돈이 없다. 있더라도 너같은 사람한테는 않준다! " 라고 큰소리로 웨쳤고 여자거지는 미소를 지으면서 " 않주면 않줬지. 소리는 왜 질러? ' 라면서 계속 구걸사발속의 돈을 세였다. 기자가 곁에서 관찰한데 의하면 이번구걸행위중 그녀의 " 수입 " 은 20여원이였다.

버스가 십자거리에 도착하였을때 여자거지는 버스에서 내렸고, 버스에 남은 승객들은 너도나도 " 구원 행위 " 에 후회를 표하였고, 돈을준 성씨도 다시는 이런사람들에게 돈을 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큐큐뉴스

연변88투데이    연변88닷컴    연변88채팅    연변88플래시게임    연변88미니홈    연변88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