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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돌아온 류샹! 110m 허들의 준우승을 따냈다!

류상은 중국스포츠계에서 특별한 인물이라고 말해도 과언이아니다. 중국스포츠의 약점인 육상항목중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을 따냈고, 비인 (날아다니는 사람) 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류상의 허들 속도는 세계의 그누구도 감당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나간 2008년 올림픽경기에서 류상은 아쉽게도 허들을 외면한채 족부상처 치료에 정력을 몰부어야 했다. 신체상의 부상은 운동선수들의 치명적인 약점이다.상처의 재빠른 회복을 위하여 류상은 각종 압력과 언론의 " 대기압 " 속에서 힘겨운 치료과정을 완정하게 끝냈다.

어제 진행한 상해국제육상경기는 완정하게 허들시합장으로 되돌아온 류상의 포부와 " 야심 " 을 표현하였다. 13초 15 !! 참으로 기막힌 성적이다. 족부상처가 방금 완쾌된지 얼마 않되는데 이렇게 빠른 속도로 달리다니? 아직도 그 미열로 류상의 상처가 심화되지 않았는가 하는 근심이 간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시합 현장을 찾아가 류샹의 멋진 모습을 되새겨 보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9월 20일 중국선수 류상은 398일 동안의 치료과정을 마치고, 허들시합에 다시 돌아왔다. 당일, 2009년 상해국제육상골드대상경기 남자 110m 허들 항목에서 류샹은 챔피언과 동일한 13초 15 라는 성과를 취득하여 준우승을 따냈다. 이는 류샹이 북경올림픽에서 물러난후 참가한 첫번째 시합이다.

" 저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 라면서 흥분에 겨워 말하는 류샹은 아직도 시합의 분위기속에 빠져있었다. 전번주 류샹의 테스트 성적은 불과 13초70밖에 되지않았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