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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급사한 아버지의 시체를 안고 아쉬워하는 대화를 나누는 젊은이 행인들의 감동을 자아내

부자간의 정은 남자들만의 " 사랑 " 으로서 그 어느 감정과도 비교못할정도로 깊고 버릴수없는것이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갑자기 심장병으로 돌아간 아버지의 시체곁에서 슬픈마음으로 대화를 하는 남자가 행인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아버지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처럼 밖으로 표현되는것이 아니라 속으로 자신들을 아끼고 자식의 일이라면 막후에서 묵묵히 공헌하는 사랑이다.

어머니와 나누는 대화와는 달리 아버지와는 항상 인생을 살아가는 도리거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의 곤난점등 세계적인 얘기가 많이 진행된다. 또 아버지는 남자로 응당 취해야할 행위이거나 책임질 말에 대하여 늘 강조해주는 엄숙한 이미지를 소유하고있다.

어머니의 사랑이 광활한 륙지라고 하면 아버지의 사랑은 깊은 바다물이라고 본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해빛이 찬란한 하루 아들은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면서 한담을 하고있다. 사실 그의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 어제 오전 이 감동스런 한장면은 모 지하통로 부근의 농구장에서 펼쳐졌다. 행인들은 모두가 이 거동에 감동되여 눈물을 흘렸고 경찰측에서는 노인이 급사하였다고 사망원인을 밝혔다.

행인 엽선생은 " 노인이 걷는 도중 갑자기 쓰러졌어요. " 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노인이 쓰러지는것을 보자 바로 부추켜드렸는데 그때 노인의 손발은 떨고있었고 얼굴은 거멓게 상기되였으며 모종병세가 엄중하다는것을 느낀 엽선생은 구급전화 120을 걸었지만 응급차가 도착한것인 노인이 이미 숨진뒤였다.

노인이 죽은 시체와 멀지 않는곳에서 한 할머니는 3살나는 손녀를 안고 바닥에 앉아 통곡하고있었다. " 저의 아들은 동관에 있고 이미 전화를 걸었으며 저의 남편은 아마... " 라면서 울먹이는 할머니는 바로 노인의 안해였던것이다.

할머니는 남편 래씨는 올해 60세이고 3년전 그들 노부부는 심천에 와서 아들을 도와 아이를 돌보게 되였다고 설명하였다. 아들은 장사를 하고있고 며느리는 룡강에서 일을 보고있으며 구정기간 비가 내려 줄곧 손녀를 데리고 밖에 나오지 않았다면서 어제 아침에 해가 뜨자 바로 손녀와 함께 홍호공원으로 나들이를 했다고 사건의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

" 함께 나올때에는 함께 돌아가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 라면서 할머니는 공원에서 2시간 정도 지낸후 손녀에게 점심밥을 먹이려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어섰고 자신은 손녀와 앞장거 걸었고 남편은 뒤에서 천천히 걸어왔다고 밝혔다. 남편이 심근경축병이 있어 빨리 걷지 못한다는것을 알고있었으나 갑자기 병이 도질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고 회억했다.

오전 11시 30분경 노인의 아들은 현장에 도착하였고 " 아버지는? " 라면서 미친듯이 지하통로에 달려갔고 이미 식어버린 아버지의 시체를 안고 부근의 농구장으로 가서 바닥에 앉혀놓았다. 그는 떨리는 두손으로 담배를 친구한테서 넘겨받았고 몇모금 빤후 아버지 시체를 농구장의 철사망에 기대겨 놓았다.

아들은 " 아버지... " 죽은 시체를 향하여 애처롭게 불렀고, " 아침까지 전화통화했잖아... 이렇게 그냥 가면 어떻해? ... " 라면서 아버지의 손을 꼭 붙잡고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아버지가 이미 세상떴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었고 아버지의 감슴의 박동을 느껴보면서 대화를 하였다. 한켠 그의 어머니는 손녀를 품에 안은채 통곡하고 있었다.

아들은 곁에있는 경찰을 향하여 " 우리 아버지가 어쩌다 이렇게 되였죠? " 라고 물어보자 " 법의의 얘기로는 심근경색이 도발하였답니다. " 라고 경찰은 대답하였다. 남자는 또한번 아버지의 가슴에 손을 대면서 " 네... 아버지는 원래 심장병이 있습니다... " 라고 눈물을 흘렸다.

찬란한 해빛아래 남자는 여전히 아버지의 손을 잡고 대화를 하고있었고 아버지의 머리는 한켠으로 숙여져있었다. 길가는 행인들은 이 장면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일부 행인들은 " 저 젊은이의 아버지가 아직 세상 뜨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 라고 되뇌였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