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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한무더기의 종이조각으로 된 2만원 현찰! 범인은 누구?

인민폐를 인위적으로 파괴하거나 회손하는것은 인민폐보호법을 위반한 불법행위이다. 그러나, 그 위법자가 사람이 아닌경우, 관련책임과 손실은 누가 감당하여야 할가?

일전, 모 지역에서는 한달도 되지 않은 사이에 집안에 저장해두었던 2만여원의 현금이 전부 지폐조각으로 " 변신 " 하여 주인의 마음을 지옥에 떨어뜨리는 아쉬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사결과, 그 범인은 바로 흰개미!! 그 주요 책임도 주인이 흰개미들이 출몰하는 곳에 지폐를 놓았다는것이고, 돈을 은행에 저장해두지 않은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 특수정황으로 취급받았으며 은행에서는 이정도의 훼손화페는 복구작업을 통하여 환전가능하다고 밝혔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2만원 현찰이 집에 보관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사이에 흰개미에게 삼키워 한무지의 종이조각으로 되였다. 눈을 펀히 뜨고 되돌릴수없는 상황을 목격한 진녀사는 막심한 후회와 함께 남편의 외면을 당하고 말았다.

당일오후, 진녀사는 집에서 한주머니의 인민폐 현찰을 꺼내들었고 안에는 전부 100원짜리 였으나 거의 모두가 색상이 누렇게 변했고 흰개미에게 물려 볼품없이 되였다. 이 돈 조각들을 바닥에 쏟으니 아직도 흰개미가 그 위에서 " 행패 " 를 부리는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진녀사는 호남행양사람이고, 10여년전에 광주에 나와 막일을 찾아했고 2년전 그는 남편과함께 형강에서 10여평의 어장을 임대맡아 물고기 도매장사를 하였다. 장사가 생각밖으로 잘되자 이들 부부는 어장 옆에 자그마한 간편한 집을 지었고 그속에 수많은 현찰을 저장해두었다.

" 요 조그마한것들이 저의 돈을 전부 먹어버릴줄이야... " 라면서 진녀사는 지폐 조각을 보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페지가 되여버린 지폐 조각을 보면서 문화정도가 낮은 진녀사는 안절부절 못하였다. 재해는 쌍으로 온다고 며칠전 남편의 돈재촉에 못이겨 사실을 전부 털어놓았고 남편은 화가난 나머지 진녀사를 외면해버렸다고 과정을 설명하였다.

당일 오후 기자는 진녀사를 배동하여 2만원의 지폐조각을 부근의 농촌신용합작사에 가져가서 돈을 환전해줄수 있는가고 문의하엿다. 은행 담당자는 잔류 지폐의 지페 번호가 알리게끔 하얀 종이에 어느정도 맞추어놓은다음 다시 오면 확인후 환전해줄수 있다고 명백하게 설명해주었다.

다만, 확인과정이 2~3일정도 걸릴터이니 너무 걱정말고 일단, 하얀종이에 지페를 복구시키는 작업부터 하라고 자심하게 지폐복구작업을 가르쳐주었다.그제서야 조급한 마음을 어느정도 가라앉힌 진녀사는 안도의 숨과 희망에 띈 미소를 보여주었다.




출처: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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