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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한남자의 일년월급을 탕진한 프로포즈 이벤트

사랑은 돈으로 가늠할수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위해서 돈을 탕진해서도 않된다고 봅니다. 필경 사랑을 유지할려면 여전히 돈이 필요되니깐요.

일전, 모 지역에서는 일년월급으로 프로포즈 이벤트를 만들어 로맨틱한 기분속에서 프로포즈에 성공한 한남자가 나타나 그랜드한 프로포즈이벤트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재벌이나, 큰 부자가 아닌 일반인에 대하여 1년월급으로 결혼도 아닌 프로포즈를 한다는것은 참으로 리지적인 행위가 아니고, 모험성이 크며 랑비가 심한 행위라고 믿고 있습니다.

프로포즈를 그랜드하게 했으니, 결혼식은 그 이상으로 해야 할것이고, 그 이상의 결혼식을 올리려면 더 많은 월급을 소요해야 하며 , 결국에는 혼후의 생활에 경제영향을 끼치는것으로서 사랑을 경영함에 있어서의 실패를 초래하게 됩니다.

경제능력과 사랑경영의 적합한 도를 파악하여 과학적으로 분배관리하여야만 더욱 장원한 사랑을 이룰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 이상 올린이 입장 )


하늘거리는 핑크색 커튼이 계단어구부터 박스문어구까지 깔려져있고 촛불은 바람에 흔들리며 방바닥의 장미꽃잎으로 만들어진 " 사랑의길 " 을 비추어주었습니다. 당일 오후 6시경 쌍거리라호텔에서는 한편의 " 사랑극 " 이 방영되였고 주인공은 1년월급으로 여자친구에게 로맨틱한 분위기속에서 프로포즈 성공하였습니다.

당일오후 6시경 썅거리라호텔의 박스밖에는 방바닥의 장미꽃잎과 하나의 20여미터길이의 투명한 커튼이 계단입구까지 연장되여 박스와 입구를 연결하였고 총총한 촛불은 벽에 걸려있는 거대형 여자의 사진과 아래의 글자를 비추어주어 이 " 사랑극 " 의 주제를 표현하였습니다. 주제가 바로 " 방초정, 결혼해줘! " 였습니다.

6시10분경 멀굴에 의문의 표정을 띈 아름다운 여자가 계단입구에 들어섰고 가벼운 노크를 하자 문이 열렸습니다. 문안쪽에는 한명의 젊은이가 손에 장미꽃을 든채 꿇어앉아있었습니다. 여자를 쳐다보며 " 나한테 시집오길 바란다! " 는 프로포즈와 함께 배경음악이 울러퍼졌고 남자는 주머니속에서 다이아몬드 가락지를 꺼내 여자에게 끼워줬으며 그제야 영문을 알아차린 여자는 두눈에 눈물이 고였고 낮은소리로 " 저도 그렇게 원해요. " 라고 청혼을 승낙하였습니다.

이 로맨틱한 젊은이의 이름은 포희진이고 행복한 여자의 이름은 방초정이였습니다. 썅거리라호텔 식당담당자 차페니의 소개에 따르면 반달전 포희진은 호텔에 와서 한차례 프로포즈 의식을 차려줄것을 요구하였습니다. " 당시, 남자는 아주 격동하였고 여자에게 하나의 경희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 라고 목적을 표달하였고 식당담당자는 호텔에서 프로포즈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렇게  그랜드한 프로포즈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요해에 따르면 호텔의 장소비용, 1000송이 장미꽃과 다이아몬드반지비용 등을 통합하여 이번 프로포즈 이벤트에서는 총 5만여원을 소요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 이 비용은 저의 일년월급에 가까운 액수입니다. " 라고 포희진은 토로하였고 자신이 평소 아주 절약하며 이렇게 그랜드하게 한데는 진심을 표달하기 위해서이고, 두사람은 명년에 정식으로 혼례식을 올리기로 결정하였다고 기뻐하였습니다.




출처: 큐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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