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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친정으로 갔다가 불주의로 넘어져 반신불수가 된 안해를 단가에들고 이혼수속을 한 남편

해외 드라마거나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결혼식에서 신부는 곧 신혼부부가 될 두사람에게 맹세를 할것을 요구하고 " 무릇 질병과 병역, 무릇 가난과 곤난앞에서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고 버리지 않는다고 맹세합니다. " 를 약속하게 한다.

그러나 현실 생활을 보면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은 참으로 적다. 곤난이 눈앞에 닥치면 본성이 드러난다고 현시대 부부들은 경제가 곤경에 빠지거나 어느 한쪽이 심한 병에 걸리면 바로 갈라서고 남남으로 되는것을 종종 볼수있다.

사람은 항상 신념과 정직한 마음 책임심, 의무감 등등 꼭 지켜야하는 집념으로 일생을 살아가야 보람차고 값진 인생을 살았다고 믿고 있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안해가 불주의로 반신불수로 되고 거액의 치료비용을 투자한후 결과가 나지 않자 바로 이혼을 한 남편이 대외 공개되였고 사회적 비난과 논의를 자아냈다.

우선 먼저 반신불수가 된 안해는 환자이다. 그녀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고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안해가 병에 들어눕게되였는데 이를 알심들여 간호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단가에 들어서라도 이혼수속을 하다니? 이게 어디 사람으로, 인간으로, 남편으로 할짓인가???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신혼안해가 친정으로 갔다가 넘어져 반신불수가 된 1년후 치료결과가 성과가 나지 않자 남편은 안해의 청을 듣고 왔다며 안해를 단가에 든채 이혼수속을 하여 사회적 논의를 자아냈다. 그 진실은 어떨가...

어제 오전, 기자는 동호고신구관동거리 혼인등록처에서 나이가 25세밖에 않되는 수솽연은 단가에 들린채 판공책상에 누워있었고 이미 마비되여버린 두다리는 피부가 뼈에 달라붙을 정도로 수척하였고 윗몸의 근육도 위축증세를 보여 이상하기 그지 없었다.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수솽연은 눈길을 모으지 못하고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가족들의 소개에 따르면 반신불수가 된후 그녀는 우울증에 걸렸다 하였다.

수솽연 가족들의 소개에 따르면 그녀는 청년 구위와 작년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였고 사귄지 한달후에 바로결혼을 하였다 밝혔다. 작년 12월의 어느날 그녀는 처가집으로 돌아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불조심으로 넘어져 척추뼈가 뾰족한 돌멩이메 맞혀 하반신마비를 초래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뒤 그녀의 가족에서는 선후로 두번이나 그녀를 성급인민병원에 치료를 보냈고 6만여원의 치료비를 투자하였으나 결과를 보지 못하였고 수솽연은 끝내 우울증에 걸려버렸던것이다. 그기간 구위가족에서는 치료비용문제에관하여 수솽연의 가족과 쟁론이 끊기질않았다. 금년 2월 심지어 수솽연을 비내리는 친정집문앞에 버리기까지도 하였다고 덧붙였다.

남편 구위쪽에서 기자는 다른 스토리를 알게되였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안해의 병세는 사법검증에 의하면 높은곳에서 떨어져 생긴것으로 장인이 서술한 사건과는 완전 어긋난다고 강조하였다. 안해가 친정집에서 하반신마비에 걸렸고 그 부상원인이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친정집에서 전부의 치료비용을 지불하여야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장인어른 수치유는 자신에게 2만여원의 치료비용을 요구하였을뿐만아니라 합작의료보험도 전부 독차지하였다고 덧붙였다. 두 가족에서 모순이 가장 심한 기일이 바로 2월달 그들이 안해를 친정으로 데려오자 대방에서 집에들어서는것을 거절하였고 그는 하는수없이 안해를 친정집문앞에 내려놓았다고 실토하였다.

수솽연의 아버지 수치유의 소개에 따르면 금년 "10.1" 기간 구위는 소씨네집에서 잠시 주숙한적이있다고 밝혔다. 10월 1일 그는 수솽연에게 생활보조금을 해결해준다는 핑게로 호구부를 얼려냈다고 덧붙였다. 10월 9일의 어느날 아침 수씨네 집에 사람이 없는틈을타 수솽연의 보모를 쫓아내고 수솽연을 관동거리 혼인등기처에 단가로 들고가 이혼수속을 하였다고 서술하였다. 수치유는 이혼협의서의 딸 글자체가 난잡한것을 보아 구위가 그녀의 손을 잡고 쓴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하였으며 수솽연은 우울증에 걸려 이혼에대하여 정확한 인식이 없었을거라고 추측하였다.

이혼사실에 대하여 구위는 10월 7일, 8일, 안해는 이미 그에게 이혼의향을 내세웠고 10월 9일 아침일찍 그는 안해를 데리고 생활보조금수속을 하려고하였다. 그러나 미래의 병치료에대하여 상담할때 안해가 갑자기 시끄러운 어조로 " 당신이 어떻게 하겟으면 어떻게 하세요, 저는 이젠 페인과 다름없으니깐요. " 라고 성질을 부렸고 그뒤로 이혼을 제기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구위는 자신도 충동을 못이겨 동의하였고 변호사에게 이혼협의서의 작성을 위탁하여 혼인등록처에 와서 안해의 손을 꼭잡고 안해를 협조하여 협의서에 싸인을 하였다고 전체과정에서 안해를 협박한적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기자는 두사람의 의혼수속등록을 책임진 업무자 주양을 인터뷰하였다. 주양은 당일 구위와 다른한명의 남자는 수솽연을 단가에 싣고 등록처에들어섰고 이혼수속을 진행하는과정에서 수솽연은 말을 하지 않았고 이혼수속에 싸인을할때 안해의 행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남편이 한켠에서 도와주었다고 당시상황을 설명하였다. 주양은 당시 부부쌍방이 모두 도착하였고 협의서에 이미 싸인이 되여있기때문에 그들에게 이혼수속을 해주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