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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이게 뭐니? 뉴버전 서유기 인물조형 네티즌들의 강렬한 비난을 받아

아직도 어릴적 손오공이 돌속에서 튀여나오면서 하늘을 나래는 장면이 가끔씩 떠오르군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당시의 드라마를 보았던 사람이라면 모두 특별한 장면들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다.

물속에서 날아오르는 룡이며, 구름위에서 말을 하는 관음보살들이 지금에 와서는 하찮은 TV특기로 보여지지만 그때 당시는 참으로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화면을 인식시켜주었던 훌륭한 영상작품으로 공인받았다.

새로운 서유기가 촬연준비를 한지가 벌써 몇년이나 흘렀다. 지난 주말 장기중의 뉴버전 < 서유기는 > 정식으로 촬영시작하였고 그 주요인물인 당승,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조형도 인터넷에 공개되였다. 첫인상에 너무도 현실적이고, 모두가 그렇게 주위의 사물을 보는듯한 친절함을 주는 조형들이라는 느낌이 든다.

네티즌들은 이런 조형에 잔혹한 악설을 퍼부었고, 아마 이런 현상이 쭈욱~ 촬영완료될때까지 지속될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지난 주말 장기중 버전의 드라마 <서유기>
크랭크 인하였다. 당승과 제자들의 4인조형은 계속 " 최고비밀 " 로서 줄곧 대외공개를 거절하였다. 그러나 어제 매체에서는 원거리 촬영기술을 이용하여 4명의 주요연기자의 조형을 처음으로 대외공개하였다.

조형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후 네티즌들은 분분히 의논을 시작하였고 제작인 마중준은 4명의 조형이 네티즌들의 마음에 꼭 들것이라고 장담하였다. 저팔계의 연기자 장금성은 자신있게 " 누구나 돼지머리를 집어쓰면 저팔계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마음으로 생각하고 조형을 통하여 구체적인 표현을 하여야 합니다. " 라면서 자신도 조형설계에 한몫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어제 아침일찍 여러 대형 사이트들에서는 장기중버전의 < 서유기 > 주요인물 4명의 조형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바로 저팔계에 대하여 비난을 시작하였다. " 이건 전에 감독이 저팔계조형을 산돼지로 디자인하겠다는 예정과 많이 다르잖아요. 아무리 보아도 산돼지는 커녕 집돼지도 이렇게 밉게 생긴것은 없을것 같아요! " 라면서 그 조형에 대하여 심한 불평을 토하였다.이어서 손오공에 대하여서는 " 이 원숭이가 왜 이렇게 실하냐? 다이어트 좀 하지... 이렇게 실팍해서야 근두운을 탈수 있겠어? 제대로 액션을 보여줄수 있겠는가 말야? " 하면서 침방울을 튕겼다.


준비기간이 상당히 길게 허비한데 비하여 너무나 초라하게 나타난 당승과 제자들의 조형에 대부분 네티즌들은 " 분노 " 를 표하였다.손오공과 저팔계의 조형에 대한 비판과는 달리 당승의 조형은 대부분 네티즌들의 승인을 받았다. " 기존의 서유기는 너무 가식적인 부분이 많아요. 불경을 획득하기 위하여 사처로 돌아다니는 < 스님 > 들이 어떻게 너도나도 화려한 옷을 입을수있을까요? 지금의 당승 조형이 진실되고 소박한 이미지를 보여주어 더욱 현실에 맞는것 같에요. " 라는 평론이 곳곳에서 울러퍼졌다.화려한 의상보다는불경을 획득하려는 당승의 의지력과 정신력이잘 연기되였으면 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네티즌들의 불만의 소리에 홍보담당자는 네티즌들이 본 주요인물들의 조형은 모두 초기 조형들이고, 제자 4명이 갓 만나게 되엿을때의 조형임으로 아직도 많은 수정과 금후의 발전과정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일부분의 조형만 보고 드라마 전체를 질착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의도를 보여주었고 금후 더욱 정채롭고 재미있는 새로운 < 서유기 > 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할것을 다짐하였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