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이야기

결혼식에서 꽃뿌려주는 아이들 , 전문직업으로 탈바꿈해(?)

현대인들은 량보다 질을 더욱 중시하는 경항이 날따라 심해져가고 있다. 결혼식만 보더라도 이젠 단순하게 모든 절차를 밟는것보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이벤트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혼례식이벤트 회사에서는 단순하게 절차진행 협조에 정력을 몰붓던데로부터 혼례식속에 각종 스토리 이벤트를 추가하면서 혼례식을 더욱 관람성있는 한차례 이벤트로 업데이트 시키고 있다.

그중에서 요즘 갑자기 뜨는 프로그램이 바로 꽃을 뿌려주는 아이들이 연기하는 작은 무대연출이다. 아이들에게 천사의 옷차림을 하고 각종 음악과 선률에 맞추어 여러가지 동작과 표정으로 혼례식 참가자들에게 시각상의 충격을 주는것이 요즘추세로 발돋음 하고 있다.

아이들은 가장 천진하고 귀여운 존재이다. 순결한 혼례식장에 아이들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것은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볼수 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아이들의 활력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국경절 휴가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7살나는 성도 남자애 소팡(가명)은 8일동안의 휴가일중에 3차례의 혼례식에 참가하여야한다. 물론 가족성원으로 참가하는것이아니라 꽃을뿌려주는 아이 신분으로 참가하게 되는것이다. 그러나 공식출연과는 다르게 소팡의 출연료는 찻수당 400원 이나 된다.

혼례식업계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목전 성도혼례식시장에는 전직 꽃아동이 수백명이나 되고 일부 꽃아동의 출연료는 천여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성도 모 호텔에서는 한차례의 " 천사약속 " 이라는 주제로 혼례식이 벌어졌고 소팡은 바로 그번 혼례식속에서 천사역을 맡고 혼례식 참가자들에게 훌륭한 쇼를 보여주었다.

소팡은 금방 소학교 1학년에 입학하였고 평소에 그림그리기와 표현을 즐겼다. 어릴때부터 어머니는 소팡을 각종 예능배양학원에 다니게 하였고 2007년의 어느날 하나의 연예매니저회사와 꼬마스타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뒤로 수많은 혼례식에 참가하여 꽃아동역을 하였으며 수많은 사람의 주목하에도 한치의 흐트럼없이 귀엽고 상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예매니저회사의 직원은 소팡이 늘 그들과 합작하여 어머니의 배동이 없이도 각종 결혼식에 참가할수 있고 이미 회사직원과 좋은 친구가 되였다고 밝혔다. 금년 국경절 전후 소팡은 3차례 혼례식에 참가하여야 하고 천사거나 왕자거나를 막론하고 그는 모두 잘 출연해낼수있다고 다짐을 하고있다. " 나이가 이렇게 어린데 출연료는 400원이나 되였고 상대적인 < 거액 > 의 돈액수에 대하여 소팡은 그냥 재미로 연기를 하고있다 " 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아이들이 귀엽다고만 하여서 모두다 꽃아동을 할수있는것은 아니다. 우선 남자애는 좀 실팍해야 하고, 소팡은 바로 아주 표준적인 성도 혼례식시장의 꽃아동이다. 그외 여자아이는 잘 웃어야 한다. 일부 여자아이들은 귀엽게는 생겼으나 웃지 않아 혼례식에서 어색함을 표현하게 된다.

연예인매니저회사 담당 직원은 생김새가 표준으로 되는것외에도 일부 업데이트 버전의 꽃아동들은 그 연예재능 자체가 재부이다. 소팡의 우세는 바로 여러가지 자아표현을 할수있다는 점이다. 결혼식장의 무대위에 올라서면 아주 령활하게 몸놀림과 손동작,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혼례식참가자들의 웃음소리를 자아냈고 같은 업계속에서 인기또한 아주 높다고 밝혔다.

현재 성도의 혼례식꽃아동은 이미 하나의 산업고리를 형성하였고 일반적으로 연예인매니저회사들에서는 예능배양학원이나 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아이들을 점찍고 학부모들과의 상의를 거친다음 아이들에게 전문교육을 시키고 혼례회사와 함께 아이들을 혼례식장의 무대위에 올려세운다.

" 이렇게 어린 아이를 이렇게 빨리 사회를 접촉하게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 라는 물음에 소팡의 어머니 장여사는 자신은 아들의 출연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장여사는 아들 소팡이 어릴적부터 아주 강렬한 표현욕망을 소유하고있고 우리는 어릴적 낯선사람을 보면 두려워하였지만 아들에게는 좀더 많은 시간을 들여 바깥세상을 관찰하고 마음으로 판단을 하는 기회를 주겠다면서 소팡은 한가한 시간에만 출연을 하지 절때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처: 큐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