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경유하던 과거에 비해 3시간 단축
백두산(중국명 長白山)공항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1주일을 앞두고 8월 1일 개항한다.
원래 올해 5월 정식 개항할 예정이었던 백두산 공항은 중국 최초로 삼림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지어졌다. 2006년 7월 착공돼 5억 5천만 위안(한화 약 830억원)을 들여 완성됐으며, 지난 18일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항은 백두산관광 경제개발구와 불과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비행기에서 내려 30분만 이동하면 백두산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다. 옌지(延吉)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비해 이동시간이 3시간 가량 짧아진다.
백두산 공항 개항 후 우선 남방항공이 운행하는 창춘(長春)-백두산, 베이징-백두산 노선을 시작으로 선양, 다롄,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을 잇는 노선이 줄줄이 개통될 예정이다. 보잉 737기종 이상의 중·대형 항공기도 착륙할 수 있어 조만간 국제선도 취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에 달하는 활주로를 갖춘 이 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량은 54만 명이 왕래할 수 있고, 화물 수송량은 1,080t이며 백두산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산(중국명 長白山)공항이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1주일을 앞두고 8월 1일 개항한다.
원래 올해 5월 정식 개항할 예정이었던 백두산 공항은 중국 최초로 삼림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지어졌다. 2006년 7월 착공돼 5억 5천만 위안(한화 약 830억원)을 들여 완성됐으며, 지난 18일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항은 백두산관광 경제개발구와 불과 1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비행기에서 내려 30분만 이동하면 백두산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다. 옌지(延吉)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비해 이동시간이 3시간 가량 짧아진다.
백두산 공항 개항 후 우선 남방항공이 운행하는 창춘(長春)-백두산, 베이징-백두산 노선을 시작으로 선양, 다롄,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을 잇는 노선이 줄줄이 개통될 예정이다. 보잉 737기종 이상의 중·대형 항공기도 착륙할 수 있어 조만간 국제선도 취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에 달하는 활주로를 갖춘 이 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량은 54만 명이 왕래할 수 있고, 화물 수송량은 1,080t이며 백두산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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