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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남자친구가 돈없어 외할머니를 살해한 여고생!

불안정한 가정환경이 한명의 고3여학생을 살인범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부모님들은 잘 알아두어야 한다.

명문대학에 갈수 있었던 고3여학생이 가정내부 모순으로 인하여 밖에서 남자친구를 사귀다가 결국 외할머니를 살해하는 끔찍한 비극까지 빚어내 사회인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귀는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 온라인게임을 못한다는 전화에 외할머니가 돈을 감추어놓던 박스가 생각나 박스를 열고 돈을 꺼내려다가 외할머니의 강렬한 반항에 못이겨 살해한 고3여학생!! 과연 그 사건의 구체적사연은 어떨까?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남자친구의 인터넷게임 " 자금 " 을 마련하기 위해 고3여학생은 8살 여동생과 결탁하여 외할머니를 살해하였다. 근일, 중점대학에 입학할 광동시흥현 모중학교의 여학생 황지연 (가명) 은 소관중법원으로부터 사형판결을 받고 유예집행2년으로 언도되였다.

1990년 출생인 황지연은 외모가 아름답고 성적도 학급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초중3학년이 되여 부모님사이에 감정문제가 생겼고 가정의 " 전쟁 " 으로 황지연은 집에들어가기 싫어했고 시간만나면 룰러스케이트장에서 놀음에 탐하였다. 얼마지나지 않아 룰러스케이트장의 직원 황사봉을 알게 되였다.

황사봉이 황지연에게 부모님들한테서 느껴보지 못했던 관심을 보이자 둘은 사귀기 시작하였고 아버지가 이사실을 알자 황지연의 출입은 제한을 받았고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아버지는 채찍으로 황지연을 때렸다.

황지연이 고3이 되자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좋은 학습환경을 마련해주려고 외할머니집에 보냈다.

2009년 2월 7일 10시경 황지연은 황사봉의 전화를 받고 그가 인터넷게임에 " 자금 " 이 부족하다는 하소연을 듣고나서 바로 " 자금 " 을 마련하려고 친구들에게 연락해보았으나 누구하나 돈을 빌려주려고하지 않자 외할머니가 침대머리에 놓아두던 " 보물상자 " 가 생각나 8살 여동생을 얼려함께 외할머니의 돈을 훔치려고 작정하였다.

외할머니가 가정일을 하는 틈을 타서 황지연은 그 여동생을 시켜 등뒤에서 벽돌로 외할머니 머리를 내리치게 하였다. 그러나 할머니는 강타를 받고 쓰러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황지연의 손을 잡고 " 왜 나를 때렸니? " 라고 반문하였고 이에 당황한 황지연은 준비해온 가위로 할머니 배를 힘껏 질렀다. 황지연이 " 보물상자 " 의 열쇠를 들고 돈을 꺼내려는 순간 할머니가 버럭 달려들어 제지를 시키자 주방에 있던 식칼로 할머니의 목을 여러번 찔렀다. 할머니가 숨을 거두자 그녀는 2720원을 손에 쥐고 할머니의 시체를 포대속에 넣은다음 3층의 방안에 숨겨놓고 현장을 말끔히 처리한다음에야 살인현장을 떠났다.

지나간 8월21일 소관시 중급법원에서는 일심판결로 피고 황지연의 행위가 이미 강탈죄를 구성하였고 그 과정이 악렬하여 사형판결을 내렸지만 나이가 어려 2년 유예집행을 실시하였다.




출처: 큐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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