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아둔한 형체를 소유하고있습니다.
엉기적 엉기적 거리는 걸음걸이, 뒤뚱뒤뚱거리는 몸체 아무리 보아도 민첩이란 단어를 찾아 볼수가 없는 팬더는 과연, 위험에 봉착하면 어떤 자태를 취할가요?
일전, 북경 모 관람관내의 팬더는 영화에서만 볼수있는 " 쿵푸 팬더 " 의 진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전 신화사 기자는 평소에 볼수없던 영민한 동작과 유연한 몸놀림으로 위험한 정황에서 벗어난 팬더의 구체적 행동을 렌즈에 담아보았습니다.
( 이상 올린이 입장 )
북경동물원 올림픽 팬더 관람관내에서 팬더 " 멍멍 " 은 장난을 부리다가 실수로 머리가 아래에 박히게 나무다리 틈새에 끼워 온몸이 반공중에 뜬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놀란 유람객들은 사양원을 불러 해결방도를 취하려 했으나, 아둔해 보이는 " 멍멍 " 은 알고보니 명실공히 " 쿵푸 팬더 " 였습니다.
그는 유신술과 탄력성있는 행동으로 몸을 일으켜 나무다리 보드를 잡고 5분도 않되는 사이에 자아구조에 성공하여 관람객들의 찬탄의 박수를 한몸에 안았습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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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보고 놀란 유람객들은 사양원을 불러 해결방도를 취하려 했으나, 아둔해 보이는 " 멍멍 " 은 알고보니 명실공히 " 쿵푸 팬더 " 였습니다.
그는 유신술과 탄력성있는 행동으로 몸을 일으켜 나무다리 보드를 잡고 5분도 않되는 사이에 자아구조에 성공하여 관람객들의 찬탄의 박수를 한몸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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