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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中 - 문천지진1주년 : 사진특간 - 너희들은 잘 지내고 있니 ?

5.12 문천대지진은 우리들에게 수많은 감동과 수많은 고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 간판을 들고 길양켠에 서있는 아이들, 50시간동안이나 페허속에 파묻겨서 견강한 의지력과 생명에 대한 갈망으로 끝내 기적을 창조해낸 여자애, " 감사합니다. " 글자를 손에 들고서있는 할머니, 붕괴된 페허의 틈새에서 생명을 유지해가는 남자아이... 이 모든것들은 재난이 우리 들에게 가져다준 고통의 한장면이고, 또 이 고통으로 인하여 발견되게되는 견인분발한 사람들의 영웅스런 모습들입니다.

재난에 맞띄운 사람들이 표현해내는 태도와 삶에대한 의욕은 각자 부동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하는 사람과 구원을 당하는 사람의 마음은 동일한것입니다. ( 더욱더 견지하세요, 좀만 있으면 페허에서 구원해드릴께요. ) 가 구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목소리이고, ( 좀더 버티자, 구원대오가 눈앞에 있는데 실망시킬수는 없잖아. ) 가 구원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속 웨침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들 동일한 생존의 목표를 향하여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덧 남남과의 어설픔이 사라지고 한가족처럼 한집안 식구처럼 가까워진 이들... 구원을 당한 여러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함께 상세 기사를 통하여 재해전/후가 비교되는 그들의 현재상황을 알아봅시다.

( 이상 올린이 입장 )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아이와 그의 친구들

2008년 5월 16일, 사천성청천현마루소학교학생 허광과 그의 100여명 친구들은 자발적으로 촌공로량켠에 3개의 활동점을 설립하고, 전국각지의 구조인원을 향하여 은혜를 감사하는 간판을 쳐들어 수천만명의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지금 , 허광과 그의 친구들은 바야흐로 새로일떠서게될 학교에 들어가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항진구재꼬마영웅 하추청은 다시 정상학업에 돌아왔습니다.

2008년5월, 문천지진의 현장에서 기자는 사천성청천현목어중학초중1학년의 여자애 하추청이지진페허아래에서 50여시간동안이나 묻혀있었고, 자신의 견강한 의지력과 삶에대한 갈망으로 구조인원의 응급구원하에 살아나게 되여, 생명의 기적을 창조하는것을 목격하였습니다. 2009년 2월 25일, 다시 일어나게된 하추청은 청천현목어중학교의 룸하우스교원내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감사" 글자를 손에든 할머니의 재난후 고락생활

5.12 문천지진후의 4일째되는날, 기자는 북천의 보도를 끝내고, 홀로 차를 몰고 긴급하게 고향진주로 향하여 취재를 가는도중, 존도진고안촌에서 손수건에 " 감사 " 글자를 든 할머니의 사진을 찍게되였습니다. 5월 9일 기자는 재차 진주에 와서 유혜진이라고 부르는 이 할머니를 방문하였습니다. 



재난후 다시 웃음을 되찾게 된 " 꼬마빨간모자 "

얼굴 과 몸에 모두 흙투성이로 볼품없었고, 한쌍의 큰 두눈은 공포에 잔뜩 쌓여 먼곳을 바라보고있는 여자애 ---- 2008년 5월 13일 오전 9시경, 사천성진주시 한왕진 무도소학교의 페허중에는, 10살의 양근이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 꼬마빨간모자 " 는 잘지내고 있을까요? 그리움과 서글픈 마음을 안고, 차를몰아 한왕진의 룸하우스 학교에 가서 지진중에서 살아남은 행운아 ---- " 꼬마빨간모자 " 양근을 방문하였습니다. 



" 닝게보이 " 와 " 틈새보이 " 북천에서 다시 만나게 되였습니다.

2008년 5월 13일 아침 6시좌우, 기자는 북천중학의 페허에서, 사진속의 이 두 남자아이를 렌즈에 담게 되였고, 이들이 바로 그뒤로 사람들에게 불리우는 " 닝게보이 " 와 "틈새보이" 인 북천중학고1학생 리양과 료파입니다. 5월 5일 가짜다리를 안장한 료파는 북천중학장홍림시학교구역에서 리양과 다시 만났습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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