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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600근 무게의 잔돈으로 승용차를 구매한 남자

화폐실제 가치가 저락되는 옛시절의 통화팽창 경제위기 시대가 지나간지도 아주 오래되였지만 아직도 크고작은 포대로 화폐들을 넣어 몇백근의 인민페로 승용차를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

영업의 특수한조건하에 평소에 수많은 잔돈을 수입하게 되는 모 소식품 장사꾼은 수천 수만장에 달하는 잔돈을 처리할곳이 없어서 공장에 쌓아두었다가 자신의 일상 소비와 직원들의 월급을 지불하였다 한다.

그러나, 승용차를 구매하는것을 결정한 이 장사꾼은 반달동안의 시간을 들여서 공장안의 잔돈을 전부 정리해냈고, 끝내는 수십개의 포대로 정리한 잔돈으로 마음에 드는 승용차를 구매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상 올린이 입장 )


24일오전, 하북성행당현 상인 미스터장은 크고작은 40여개의 포대에 담긴 잔돈을 끌고 석가장에 도착하여 승용차를 구매할 준비를 하였다. 이 잔돈들은 모두 50여만장이고, 도합 인민폐 10.5만원이다.  무게가 600근이나 되고 미스터장을 도와주기 위하여 자동차 판매업체는 이 잔돈들을 분별로 여러 은행에 나누어 가져가 5만원씩 저축해주었다.

미스터장은 현지에서 소식품장사를 하고있고, 거두어들인 잔돈은 모두 1원이하의 잔돈이다. 미스터장은 가끔씩 천원자리의 물건도 십전짜리의 인민폐로 결산되고 거의 모두가 주름이 져서 지폐계수기를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 어느 한곳의 은행에서도 우리의 돈을 받아주지 않았기에 아예 공장에 돈을 쌓아놓았고 자체적으로 물건을 구입할때거나 직원들에게 월급을 줄때면 이 잔돈들을 사용했습니다. " 라고 이런 잔돈은 자체적으로 " 소비 " 하는수밖에 없다고 토로하였다.

작은 물품을 구매할때에는 그나마 괞잖았지만 한대의 승용차를 사려면 그 준비작업을 반달전부터 시작하였다고 미스터장은 해석하였다. 그 원인은 돈이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단시일내에 잔돈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닰전 미스터장은 마음에드는 승용차를 봐두었고 승용차를 구매하기 위하여 십전, 이십전, 오십전, 일원짜리 잔돈을 분류하기 시작하였고 정리하면서 100원이 되면 모두 동일한 규격으로 묶어놓고, 천원이되면 작은 주머니에 넣었으며 만원이 되면 큰 포대에 넣었다고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은행에 도착하여 잔돈을 헤는 인원들에게 어느것은 십전짜리이고, 어느것은 오십전짜리라며 알아보기 쉽게 표기할것을 귀띔하여주었다. 열몇명의 인원들은 3일이라는 시간을 거쳐 끝내 10만5000원을 정리해냈고 크고작은 40여개 포대를 정리해냈다.

24일 오전 9시경, 미스터장이 잔돈들을 물품배송차안에 넣고 하북성중첩자동차무역유한회사에 도착하여 자동차 뒷문을 열어제끼자 판매인원들은 몇십개의 포대로 꽉메여질듯한 물품배송차안을 보고 넋을잃고 서있었다. 몇분이 지나서야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판매인원들은 바로 차안의 포대들을 판매전용은행으로 옮겨 저축하였다.




출처: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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