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심야토론

◇ 기획의도

   여야가 총력전을 펼쳐 온 19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당초 예상됐던 박빙의 승부와는 달리,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한 반면, 야권연대를
   통해 의회권력 교체에 도전했던 야권은 과반 확보에 실패함으로써 현재의 여대야소 정국이 
   이어지게 됐다.
   그러나 여야간 의석수 차이가 많지 않고, 12월 대선을 8개월여 남겨 놓고 있어 주요 이슈를 둘
   러싼 여야간의 정국 주도권 다툼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여야 지도부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비상대책위 해체와 새 지도부 구성을 추진하는가 하면, 민주통합당은 지도부 
   책임론과 함께 비대위 구성, 전당대회 개최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심야토론에서는 19대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짚어보고, 향후 정국 구도와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해보고자 한다.






◆ 출연자
   유정복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병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고성국 (정치평론가)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