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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이야기

中 훈춘 호랑이 출몰 소 2마리 잡아먹어

훈춘국가급동북호랑이보호구역내에 8월 27일과 8월 31일에 호랑이가 출몰해 당지의 부림소 2마리를 잡아먹은것이 확인됐다.

하다문향 마적달촌 남별리 소동골에서 발견된 2마리 소는 호랑이에 의해 거의 먹히워진채였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두마리의 소를 잡아먹은 호랑이는 한마리의 수펌으로 추정되고있다.

   8월 28 마적달촌의 맹모는 목장에서 방목하던 3살짜리 황소를 잃어버렸는데 8월 31일에 기름개구리를 사육하던 사람이 심산속에서 황소의 주검을 발견하고 맹모에게 전했고 맹모가 관련 부문에 알렸다. 소는 이미 호랑이에게 엉뎅이부위를 망라해 반체를 다 먹히웠었다. 옆에는 호랑이의 발자국이 뚜렷이 찍혀져있었다.

  이에 앞서 이 촌의 촌민 오모가 키우던 4살짜리 소도 8월 20일 잃어졌는데 27일에 기름개구리를 사육하는 사람에 의해 발견됐다.  때는 이미 대가리와 뼈다귀만 남은 상태였다.관련 부문에서는 관련 보상방법에 따라 이 두 농가에 보상해주게 된다.

최근년간 국가급동북호랑이보호구역설치 등 자연에 대한 보호적조치로 동물의 환경조건이 개선되자 동북호랑이가 산으로부터 어슬렁 내려와 소를 덥석 잡아먹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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