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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

블로그에 올린 교사절이 송례절로 질변하였다는 고중선생님의 감탄이 네티즌들의 열의를 일으켜 교사절이 바로 눈앞이다. 누구나 어릴적에 발음하나하나를 내심하게 배워주고, 잘못을 저지르면 상냥한 어조로 바로잡아주는 계몽선생님이 한분쯤은 계실것이다. 선생님에 대한 " 존경하는 마음 " 은 아주 특별한 감정이다. 아직도 소학생시절 젊은 여선생님 생일에 완구가락지를 선물해주던 장면이 눈앞에 생생하다. 우리 담임선생님이 며칠 병들어 앓다가 다시 교실로 들어섰을때 수많은 소꿉친구들이 " 선생님~~~ " 하면서 와락 달려들어 선생님을 놀라게 하던 장면도 어제일처럼 머리속에 생생하다. 그러나, 이렇게 존경스런선생님들의 명절 " 교사절 " 이 지금에 와서는 여러가지 고급 례물과 현찰을 드리는 " 송례절 " 로 질변하였다. 심지어 학부모협회에서는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어떻게 드릴것인가로 주제화제모임을 갖고 토론을 .. 더보기
해산물점에서 한마리 홍룡어를 88888원에 팔아 물고기한마리가 8만여원 간다는 소리는 참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식입니다. 사람을 기준으로 동물을 볼때 동물들은 관상용 동물 과 식용 동물로 나뉘여 지게 됩니다. 같은 종류의 강아지라도 그 관상용 강아지는 가격이 엄청 높을뿐만 아니라 사람의 재산도 분배받을수있을만큼의 권리를 향수하고 있지만 길거리에 나다니는 똥개는 나중에 사람들의 밥상에 오르게 됩니다. 물고기도 례외가 아니며 일전, 장사의 모 해산물집에서는 인도네시아 홍룡어를 8만여원에 팔려고 각격포를 달아 수많은 고객들의 인기화제가 되였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하게 물속을 헤염치고 다니다가 일단 음식을 줄때면 흥분하면서 물속에서 좌충우돌한다는 이 홍룡어는 과연 그 상업가치에 어떤 근거가 있을가요?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연을 살펴보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