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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기

6세 여자애는 할머니에게 닭장에 갖히워 손과발 기능이 퇴화하여 페인이 되였습니다.

사람이 곤경에 처하면 성격상으로나 심리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절망감, 타락감이 각종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친구들도 주위 사람들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변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할머니가 손녀를 닭장속에 가두어 놓고 일상생활을 유지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일반인이 들었을때 한심한 사건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일전 모 지역에서는 생활이 곤경에 처한 할머니가 손녀에게 옷도 입히지 않은 상태에서 대소변도 아랑곳하지 않아 결국에는 손녀의 손과발이 기능퇴화하고, 언어장애가 왔으며 기존에 활발하고 말을 할수있던 쾌활한 여자애를 페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구체적인 사연을 살여보도록 합시다.

( 이상 올린이 입장 )


기존에 활발하고 쾌활하던 손녀는 이미 언어장애를 받고, 손발기능이 퇴화하여 페인에 불과하였습니다.

배릉구 룡담진 6세의 여자애 연연(필명) 은 참대로 편제한 닭장안에서 1년남짓이 생활하여 일년4계절 옷을 입지않았고 배고파 울때면 이웃사람들이 주는 감자와 고구마로 끼니를 에때우군 합니다.

당일, 본사기자가 현장에서 연연을 보았을때는 이미 해탈되여 자유를 얻은 상태였으나 문앞의 종이박스에 앉아 노는 여자애의 얼굴에는 동년배들의 웃음을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닭장안에 갖히기 전에는 말할줄도 알고 가끔씩 " 할머니, 할아버지 " 도 부르면서 애교를 부렸지만 지금은 언어장애가 왔고 그냥 " 이야, 이야 " 하는 소리밖에 내지 못하였고 그의 손과 발의 기능은 이미 퇴화하여 페인에 불과하게 되였습니다.

여자애는 할머니가 강제적으로 닭장에 갖히워 놓았습니다.

닭장안에는 한명의 여자애가 갖혀있었습니다.

10일전, 룡담진 만중촌 오사에서 현지인 장대홍이 이웃인 연연집앞의 공로를 건너설때, 복숭아나무밑의 닭장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가 호기심에 가까이 가서 보자 눈앞에 벌어진 정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작은 하우스처럼 꾸려진 닭장안에는 닭을 기른것이 아니라 옷을 입지 않은 온몸이 때투성인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장대홍은 만두를 사서 여자애에게 넘겨주자 바로 가로채서 입안에 넣은 여자애의 눈동자에서 흘러나오는 절망의 느낌은 장대홍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닭장안에는 여자애의 대변이 개미와 모기, 파리들의 " 모임터 " 가되였습니다.

만두를 다 먹자 여자애는 발옆의 빈술병과 만년필등 " 완구 " 를 갖고놀았고 작은 얼굴에는 눈물이 맺혀있었습니다.

누가 이애를 닭장에 갖히워 놓았을가요? 누가 여자애에게 옷도 주지 않고 대변/오줌도 가리지 못하게 하였을가요? 장대홍은 닭장옆의 농가에 방문하였으나 사람이 없었고 이웃의 말에 그는 분노하였습니다. " 여자애는 이름이 연연이고, 금년에 6세이며 할머니에게 닭장에 갖힌지 이미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낮에는 닭장에 갖히워 놓고 , 저녘에는 집안의 주방나무더미에서 밤을 보냅니다. " 라고 이웃은 여자애의 일상을 간단하게 서술하였습니다.

" 어린애들이 오줌/대변을 가리는 애가 몇명이나 있어요?  그애에게 옷을 입히지 않은 원인은 할머니가 여자애의 대변/소변에 의해 더러워진 옷견지를 씻기 시끄러워 한결정이고 ... 다른일은 여기서 말하기 불편합니다. " 라고 보충설명한 이웃의 얼굴에는 안타까운 표정이 그려져있었습니다. 장대홍은 사태의 엄중성을 느끼고 바로 시장공개전화와 룡담진정부에 전화를 걸어 사건을 신고하였습니다.

당일 오후, 룡담진부련회 등 부문에서 달려와 바로 연연을 " 석방 " 시킬것을 요구하였고 연연을 더는 학대하지 말것을 강조 하였습니다.

왜 여자애를 닭장에 갖히워 놓았어요?

당일 점심, 기자는 연연의 할머니 곽창수를 만났고 할머니는 63세의 고령로인이였습니다. 몇년전 연연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2년전부터 곽창수는 57세의 홀로사는 로인 여백화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 3년전, 이 아이는 애아버지가 귀주에서 우리집에 안아온 애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집에서 이틀밤만 자다가 다시 외출하여 일하고있으며, 현재는 소식도 없습니다. 이 애의 어머니는 귀주에서 죽은지 1년정도 됩니다. " 라고 곽창수는 설명을 하면서 연연이 와 함께 생활전에만 하여도 홀로생활의 곤난을 겪었는데 연연이가 온후 " 밥을 축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 라며 생활이 더욱 어렵게 되였다고 하였습니다.

" 저는 연연의 아버지에게 의거하지도 못하고, 연연의 복도 누릴수 없습니다. " 라며 연연은 할머니의 생활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고 더욱 중요한것은 연연의 똥오줌이 묻은 바지를 씻을때면 생활의 절망을 느꼈고 생활의 압력을 감하기 위하여 그는 연연을 닭장에 가둘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동안 가두어 놓았는가 하는 물음에 할머니는 한참동안 침묵해 있다가 " 부련에서 조사를 왔을때 저는 반년 이라고 답변하였지만 실상은 몇달동안은 주방에 가둬놓았습니다. "

서술하는 과정에서 할머니는 갑자기 눈물을 닦았고 " 제가 감방에 가게 되나요 ? " 라고 근심어린 어조로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말을 들은 문앞의 연연은 바로 " 이야, 이야 " 하고 소리쳤지만 누구도 그뜻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여백화는 그와 곽창수가 재혼할 당시 연연은 " 할머니 " 와 " 할아버지 " 를 부를줄 알았을뿐만 아니라, 할머니 품에 안겨 애교도 부렸다고 하였습니다. 작년 여름, 여백화가 닭을 기룰 목적으로 닭장을 만들자 곽창수는 닭장으로 손녀를 가두어 놓겠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저는 몇번이나 그에게 아이를 가두면 않된다고 권유하였지만 그는 저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 라고 여백화는 강조하였고, 곽창수는 권유를 귀등으로 흘려보내고 연연이 닭장에서 도망칠가봐 매일 연연을 닭장에 들여보낸후 하나의 40근 돌덩이를 닭장문앞에 막아놓았다고 하였습니다.

자유를 되찾았으나 정상적으로 걸을수 없게 되였습니다.

당일, 오후 연연은 기자가 사준 케익을 받아 들었으나 어떻게 먹는지 몰랐고 무뚝뚝한 눈길로 주위사람들을 바라 보아 이웃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곽창수가 자신의 손녀를 학대하였다는 사실을 승인하였기때문에 이웃들은 다시 말문을 열고 그의 학대사실을 더욱 많이 서술하였습니다. 이웃들의 말에 의하면 연연은 곽창수와 함께 생활한후 줄곧 새로운 옷을 입지 못하였고, 곽창수가 농사일을 하러 갈때면 이웃들은 연연의 울음소리를 듣고 감자와 고구마등 접시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을 닭장의 틈새로 들여보내주었으며 닭장내에는 종래로 음식을 먹는 접시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 저는 너무 빈곤하여 아이에게 옷을 사줄돈이 없습니다. " 라고 곽창수는 해석하였습니다.

인터뷰도중, 연연은 곽창수의 도움하에 일었고, 걸음걸이가 절뚝거렸으며 사람이 부축하지 않으면 바로 넘어졌습니다. 가끔씩 들어올리는 손은 줄곧 주먹모양을 유지하였고 엄중한 풍습병에 걸린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반시간내에 여자애는 두번이나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손과 발이 심한 경련을 일으켰으며 2분후에야 정상으로 회복되였습니다.

자유를 되찾았으나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하는 물음에 곽창수는 연연은 어려서부터 병이있었고 무슨 병인지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가보지 못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웃의 말에 의하면 연연이 닭장에 갖히기 전에는 말할줄 알고 아주 활발하였습니다.

연연의 앞날은 많은 사람들에게 근심을 더해주었습니다.

할머니가 손녀를 닭장에 가두어놓은 원인은 근근히 빈곤함과 대소변에 더러워진 옷견지를 씻는것이 시끄러워서일까요?

시심리위기간여센터의 수석심리치료사 양발휘는 할머니가 손녀를 닭장에 가두는 사건은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설명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즉, 할머니는 농사일과 손녀의 쌍겹압력하에 남편과 아들을 통하여 불만정서를 분담하지 못하였으면 장기간의 축적은 엄중한 부정적 정서를 초래하였고 재혼한 남편이 닭장을 만들자 그는 손녀를 닭장에 가두는 방식으로 압력에서 해탈되려고 한것입니다.

이 행위는 손녀에게 입힌 상처는 절대로 단기적인것이 아닙니다. 공포감과 불안전감,은 닭장에 갖힌 시간의 연장으로 각극되였고 성인이 된후에도 다시 자신심을 회복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일이며 필경 닭장은 여자애의 존엄을 엄중하게 손상시켜주었습니다.

요해에 따르면 연연은 이미 6세이나 호적에 오르지 않았고 당지에서 연연과 할머니는 사회보장금의 혜택을 향수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출처: 큐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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