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여대생들의 남학생 숙소앞에서 대담한 “ 프로포즈 ” 를 하였습니다.

숙소앞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것은 대학생활중에서 흔히 볼수있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대한 애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가지 독특한 방식입니다.

특히 중점대학일 경우에는 모두가 전국 사면팔방에서 집결한 학생으로서 숙소에 안식처를 고정하는 경우가 많아 수많은 여학생 , 남학생들이 숙소가 임시주소로 되버리곤 합니다.

대학생활은 극히 따분하고 긴장상태도 얼마 없는 학업생활인것만큼 이시기 남여학생들의 청춘혈기가 왕성하여 서로 애모의 마음을 표시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남학생들이 숙소앞에서 기타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추는 방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물론, 너무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는 자들에게는 고산류수 ( 高山流水) 가 던져지는 상황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일전, 모 대학에서는 상술상황과는 정반대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의 숙소앞에서 고함을 지르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상황이 발생하여 희귀한 장면을 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학생들의 처지와는 달리 이 행위는 숙소의 수많은 남학생들에게서 휘파람과 박수갈채의 답변을 받았고 장기간 동안 즐거운 분위기의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함께 아래의 상세기사로 숙소고함 현장을 찾아가보도록 합시다.

( 이상 올린이 입장 )

숙소앞의 고함소리사건은 해마다 일어나고있으나, 금년의 고함소리사건은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그원인인즉 줄곧 내숭을 떨던 여학생들이 숙소앞에서 웨치고있다는 것입니다. 근일, 화남사범대학대학성교구역에서 경영관리학원의 20여명의 여학생들은 남학생 숙소앞에 집결되여 고함소리를 웨치는것만 아니라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이제곧 추억으로 남게 되는 대학생활을 기념하였습니다.

특별히 우산을 준비하여 남학생들이 물던지는 행위를 방지하였습니다.

6월26일 밤 11시경, 화남사범대학05급경제학전업의 20여명의 여학생들은 동일한 학급 남학생이있는 3동숙소 아래에 집결하여 함께 큰소리로 " 05급경제학남학생들아, 사랑한다! " 라고 크게 웨치고, 감정을 몰부어 유행가요 < 밝은달이 나의 마음을 대표합니다. > 를 불렀습니다.
 
때와 같이하여 남학생들은 숙소창문으로 머리를 내밀어 숙소밑의 여학생들에게 웨침소리와 휘파람 소리로 답변을 해주었고 " 숙소고함녀 " 와 함께 서로 호응하는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이 숙소아래로 물을 던질까봐 염려되여 우산을 준비하였으며 이 행위는 숙소웨치기의 고정적인 필수항목입니다. 다만, 남학생들의 숙소웨치기 상황과는 다르게 우산의 물막이 효과는 발휘 못하고, 표현의 도구로 사용되였습니다. 여학생들은 우산을 이용하여 동그라미를 그리며 춤추거나 노래할때 " 기타 " 로 사용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우산을 아예 땅에 집어던지고 춤을췄습니다.
 
여학생들의 숙소웨치기 현상은 아주 보기드문 현상이고, 함께 숙소웨치기 행동에 참가하였던 한명의 여대생은 " 우리가 숙소웨치기를 하기 전날밤에 동일한 학교의 기타전업여학생들이 숙소웨치기를 시도해보았으나, 남학생들의 웨침소리에 놀라 실패를 거두었습니다. "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다른 한명의 여학생은 4년동안의 대학생활중에서, 사범대학이란 특정학교의 인원수가 적은 남학생들은 여학생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었다고 하였고, 특히 어지러운 일,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그들에게 여학생들은 숙소웨치기로 감격의 마음을 표달한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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