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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116회 4월13일




궁금한 이야기 Y 116회 미리보기 - '< 시골 교회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 >' (저녁8시50분)
최근 실제로 일어난 사건 중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한 이야기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육면체의 장난감 큐브의 여섯 면을 맞추듯 미스터리로 남은 사건들을 6하 원칙에 의거해 맞추며 의문을 풀어낸다.

SBS TV, 2012년 4월13일 금요일 저녁 8시50분 - 궁금한이야기Y 116회 예고

시골 교회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
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2010년 10월 14일 충주의 한 교회에서 백골이 발견됐다.
마룻바닥이 썩어 무너지고, 지독하게 풍겨오는 악취를 견디지 못한 신도들은 참다못해 마루 공사를 새로 하기로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의 의심이 단 한 사람에게 주목되기 시작했다. 교회 마룻바닥 공사를 심하게 반대했다는 원로 목사.

“원로 목사가 만약에 마룻바닥을 뜯어내고 뭐 하면 교회를 폭발을 시킨다고..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게 아주 심하게 막았었죠..” -교회 신도-

교회 바닥 중에 백골시신이 발견된 부분의 마룻바닥만 이전에 누군가 작업했던 것처럼 나무의 색깔이 달랐다고 하는데.. 또한 엎어진 채 발견된 백골에는 흉기에 맞은 듯 머리에 큰 구멍이 나 있었고, 마룻바닥 밑에서 발견된 백골시신이 여성이라는 것이다! 백골을 본 신도들 사이에서는 이내 놀라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데..

게다가, 원로 목사가 이 교회에 부임하기 전 다른 교회에서 여신도들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고, 그 중에 한 여자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신도들은 원로목사가 그 여성을 살해하고,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교회에 묻었을 거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줬는데.. 과연 사실일까?
어느 시골 교회에서 발견된 백골을 둘러싼 소문과 소동, 그 진상은 무엇일까?

이번 주 4월 13일 금요일 밤 8시 50분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교회에서 풍겨온, 쉬이 끊어지지 않는 악취의 줄기를 쫓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