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 정주 뚱보 예술단 맴버들 평균 몸무게 250근

뚱보들은 사회상의 일반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줍니다.

" 얼마나 먹었으면 저렇게까지 되였을가? " , " 운동 좀 하지... 저건 아닌데... " 등등 여러가지 사람들의 추측으로 이상한 눈총을 받으면서 거리를 다녀야만 했던 뚱보들은 대부분 자비감과 신심부족에 괴로워 하고 있고, 보통인으로서의 자존심까지 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대하다, 실하다는 결코 그들이 게을리 하여서 혹은 많이 먹어서만 초래되는 결과가 아닙니다, 생리상의 질병 갑작스런 생리변화 등등 도 뚱보를 만들기도 합니다. 다같이 실한사람 약한 사람 가리지 말고, 더불어 재밌게 살아가고, 또 게을러서 뚱보가 된분들은 열심히 운동하셔서 살을 빼면 좋겠습니다. 비대는 인류생명의 킬러이기도 하니깐요~

( 이상 올린이 입장 ) 

3.8절기간 여자가 절반이상인 뚱보 예술단은 하루의 휴일을 가졌습니다. 소팔은 급히 새 휴대폰을 사러 갔고, 소박은 먼 외지에서 학교다니는 여친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그는 하루에 7,8번이나 여친에게 전화를 걸어 " 작업회보 " 를 하였습니다. 소박과 맴버들의 월급은 대략 600~800좌우인데 전화요금에 그 반이상을 지급한다고 친구들은 내막을 털어놓았습니다.

국화 와 자연, 정정 이 몇명은 거리쇼핑을 갔고, 예술단에 들어오기 전에 그는 자비심과 부끄러움으로 몇년이나 쇼핑을 하지 않았고, " 지금 저는 또 친구들과 함께 거리에서 크게 웃고, 떠들며 다른사람의 이상한 눈초리를 받지 않아 좋아요 " 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변한 맴버들을 보고 비비는 " 이것이 바로 자신이 뚱보라는 것을 잊고, 보통인의 대오에 다시 뛰여들기 " 목적을 실현하였다고 기뻐하였습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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